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언 대니얼슨 (문단 편집) === 경기력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연속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디 시절에는 그렇다쳐도 여러 기술 제약이 많고 경기 시간 등 인디 출신이 적응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WWE에 와서도 이런 평가를 받았다는 부분 또한 높이 살 만하다.[* 기본적으로 WWE는 다른 단체보다 훨씬 연간 경기수가 많고, 쓸 수 있는 기술은 제한되어 있다보니 인디시절 날아다녔다는 선수들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 훌륭한 실력을 두고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076278-why-daniel-bryan-is-the-best-technical-wrestler-since-bret-hart|브렛 하트 이후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인디의 강자라는 평과 맞지 않게 화려한 기술을 막무가내로 구사하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좀 있고[* 이런 하이플라이어로 유명했던 것은 에반 본(맷 사이달), [[로우 키]] 등이다.][* 참고로 대니얼슨 본인은 [[https://youtu.be/VPtXIV0dny8|기본기에 충실하지 않고 큰 기술에만 집중하는 경기 스타일을 비판한 바 있다.]]] 주로 종합격투기적 무술을 토대로 기본적인 타격기, 관절기, 수플렉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물론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기술이 많은 것일 뿐, 로프 액션을 섞는 화려한 기술도 꽤 있긴 하다. 그러나 주로 쓰는 것은 락업으로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공방이나 다양한 섭미션, 홀드를 통한 운영. 살벌하게 소리가 날 수준의 하드 히팅을 기반으로 한 흔히 말하는 일본 프로레슬링의 [[스트롱 스타일]] 비슷한 운영도 곧잘 해낸다. 말하자면 기본에 충실한 테크니션 계열 레슬러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WWE 팬들의 '역대급 테크니션' 이라고 하면 [[크리스 벤와]]나 [[커트 앵글]]과 같은 스타일이고,[* 이들 역시 레슬링 옵저버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나 Outstanding Wrestler를 수차례 차지할만한 세계 최정상의 레슬러들이기도 하고.] 대니얼슨은 여기에 비하면 WWE 팬들이 생각하는 테크니션 부류에서는 조금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다만 우려할 점이 있다면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몸을 과하게 혹사하는 면모가 있다.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과격하고 거친 느낌을 주기 위해 낙법을 좀 위험하게 하는 경우가 있고 사용하는 기술들도 다이빙 헤드벗같은 사실상 자폭기가 좀 있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장 2014년의 목부상도 다이빙 헤드벗으로 인한 것. 이 기술로 '''뇌손상을 입어 [[크리스 벤와|최악의 경지에 다다른 케이스]]'''가 존재한다.] WWE 내부에서도 선수생명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 경기 스타일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WWE에 경기력이 좋다고 평가받는 선수들 사이에서 브라이언 대니얼슨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상대를 크게 타지 않는다는 것.''' 마찬가지로 경기력에 대해서만큼은 저평가받은 적이 없는 세스 롤린스가 핀드와의 2연전이 대차게 망하며 2019년 최악의 대립으로 선정될 때 대니얼은 핀드와의 2연전을 꽤 준수하게 뽑아낸 게 그 예. 또한 코피 킹스턴과도 명경기를 치루며 챔피언 자리를 내준 후, 코피 킹스턴이 크게 좋은 경기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브라이언 대니얼슨의 경기력이 더욱 빛나기도 했다. 피니시는 다수 있지만 유명했던 기술은 [[캐틀 뮤틸레이션]]. 단 WWE에 오면서 '''레벨 락(Lebell lock)'''으로 바꿨다. 여기에 대해 캐틀 뮤틸레이션은 공격당하는 쪽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 관계로 WWE측에서 다른 피니시를 주문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레벨 락은 프로레슬러 진 레벨이 고안해낸 기술로, 섭미션 기술인 오모플라타를 사용할 때 상대방이 앞구르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로스페이스를 거는 기술로, 크로스페이스가 금지인 [[브라질리안 주짓수]]에서는 반칙 기술이지만, MMA에서는 이마나리 마사카츠가 '이마나리'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등 실전 기술이다. 브라이언 대니얼슨에게 이 기술을 가르쳐준 것은 진 레벨의 제자인 캐치 레슬러 닐 맬런슨으로, [[랜디 커투어]]가 운영하는 MMA 체육관 익스트림 커투어 짐에서 다니던 시절에 배웠다고 한다. 프로레슬링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MMA에서 배운 것. 브라이언 대니얼슨은 실제로 오모플라타를 사용해서 술 취해 난동을 부리는 로데릭 스트롱을 제압한 적이 있다고 한다. 기믹에 따라 명칭이 레벨 락→예스 락→노우 락→다시 예스 락→다시 레벨 락으로 변경.[* 물론 WWE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은 아니고 원래 ROH에서도 간간히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이런 식으로 원래 [[피플즈 엘보우|피니시가 아닌 기술을]] [[제프 하디|피니시로 쓰는 경우가]] [[센톤|없는것도 아니고...]]] 이외에는 대표급 기술로 [[http://kkjzato.egloos.com/2130816|USB 엘보]][* 하지만 현재는 Repeated elbow strikes라는 기술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도 있다. 상대를 앉혀놓은 상태로 뒤에서 양쪽 팔을 오른쪽 다리와 왼팔로 각각 봉쇄하고, 남은 오른팔꿈치로 상대의 머리를 무자비하게 난타하는 기술. 물론 프로레슬링이니만큼 상대에게 실제로 데미지가 가게끔 무식하게 쓰지는 않지만,[* [[http://youtu.be/_jNiNqZlDz0|진짜로 쓰면 이렇다]] - [[개리 굿리지]]의 [[종합격투기]] 첫 [[경기#s-1]].] 기술에 걸린 상대가 점차 떡실신당하는 장면은 참 살벌하기 그지없다.[* 이 기술로 '''ROH의 사모아 죠'''를 실신 직전까지 몰고간 적이 있다.] WWE에서는 [[CM 펑크]]가 대니얼슨의 데뷔 전 종종 사용했고, 대니얼슨도 NXT 때부터 쓰긴 썼다. 다만 저런 식의 살벌한 정도는 아니고 4~5연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USB 엘보를 사용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